나의 이야기

오랫만....

가을달님 2009. 6. 30. 18:03

 

 

아주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아주 아주 먼길을 돌아온 느낌입니다..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고....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도

 

나를 반겨주는 사람도 없지만

 

나는 먼길을 돌아 다시 여기로 왔습니다..

 

여기를 비워 둔 동안 아주 아주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만큼 나는 또 얼마나 자라있을지 모르지만...

 

어쩌면 자라는 이상의 나이듦을 겪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다시 오니 좋습니다..

 

자주 올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