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흐림, 비 비가 내린다.... 조용하던 창밖에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니.... 쏟아진다... 아침에 나갈땐 우산 챙겨나오지 못한 것을 속으로 얼마나 탓을 했던가... 불을 꺼놓고 혼자 텔레비젼을 보면서 비소리를 듣고 있자니... 배가 고픈듯하다... 라면이 먹고 싶다... 지금 먹으면 안되는데 말이다.... 저녁을 일찍 .. 나의 이야기 200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