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느 봄날....

가을달님 2008. 4. 13. 13:29

 

 

봄이 되고 어김없이 벚꽃 소식이 들려온다...

 

따스한 봄날...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은 흡사 눈이 내리는듯 환상적일 정도다...

 

햇살 좋은날...

 

좋은 사람과 두손 마주잡고 꽃구경가면 얼마나 좋을까...

 

아...생각만 해도 좋을것같다...

 

추억이 있어 오늘을 살수 있고 오늘이 있어 내일을 살수 있으리라....

 

그때 그시절 즐거운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듯하다...

 

산다는건 즐거운 일인듯하다....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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