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이 시작되는 어느날....08년 3월 16일

가을달님 2008. 3. 16. 22:56

 

 

 

 

햇살이 좋은 요즘...

일도 하기 싫고 햇빛속으로 나가고 싶기만 하다..

 

10년전이나 10년이 지난 지금이나

마음은 늘 그대로인가 보다..

살고있는 상황이나 현실에 따라 마음도 달라져야 하는것 아닐까 싶은데...

그래야 하는것 아닌가 싶은데...

그게 아닌가보다...

 

처음에 그렇게 힘들어하던 일이 이제는 쉽게만 느껴지고

가끔은 자만심에 빠져있는 나를 본다..

처음 그 마음 그대로 항상 긴장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마음은

가끔 잊어버리고 있다.

 

산다는것에 늘 의문점이 들고 자신감도 없지만

한 순간도 늦출수 없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나를 컨트롤 할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

 

지금 이 시간도 한없이 소중하고 아까운 시간임을 잊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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