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월 11일.............흐림

가을달님 2004. 11. 11. 10:26

늦게 잠자리에 들어서아침이 피곤하다..아침에 피곤할걸 알면서도 늦게 잠들었다..바보같다..할때는 잘 모르면서하고나서 후회하게 되는 일이 가끔있다'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그걸 누가 알겠는가...'그때 누가 좀 말려주지...''먹는건 왜 다 그렇게 맛이 있는거지'후회는 그 일을 후회하기보다그렇게 한 나자신을 탓하는 것일거다..오늘 하루는 어떻게 해야 잘 보낼수 있을까..내일 후회하지 않을려면 잘 보내야 할텐데...그냥 편안하게 낮잠 조금자고 빨래하고 청소하고그러면 하루를 잘 보낸것이 될런지..안개 가득하고 흐린날일할수 없다했다던 어느 여배우처럼..나도 그렇게 일하고 싶을때 일하고쉬고 싶을때 하루쯤 아무것도하지 않고 보내어도잘 보내었다 할수 있었음...하루쯤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어도 괜찮을까...내일은 또 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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