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월 8일.............흐림

가을달님 2004. 11. 8. 16:07

    생활에서 벗어나나를 돌아봅니다...나는 어디쯤에 있는것일까...지금의 나는 누구인가...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예전에는 없던 버릇이 생기나봅니다..나 자신을 되짚어보게되고,,내가 잘 살고 있는것인지,,낙엽 가득한 길이 보기좋아서 걷고 또 걸었습니다...바람에 날려 나뭇잎은 떨어지고...그 한켠에선 그 낙엽들을 쓸어담고 청소하는분이 계시고..삶이란 연속의 고리가 싫어집니다...하나가 하나이고..둘은 둘이였음 좋겠습니다...마음에 근심걱정없는 사람 한명없겠지만..그 걱정근심도 잊어버리고..저는 지금 마음이 편안합니다...편안함 준 사람...오래도록 이 편안함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흐린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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