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월 6일............흐림

가을달님 2004. 9. 6. 23:19

아침에 눈을 떠자마자 기분이 나빴다..또 편도가 부어 목이 아팠기때문에...집에 있던 약을 찾아서 먹고출근하는 버스안에서나는 내정신이 아니었다..처음 먹는 약도 아닌데몸이 너무 민감했던거이다..눈을 감고 자는척도 아니고자는것도 아니고..이상한 그런 상태로 출근을 하니컨디션이 정말 아니었다..계절이 바뀔때면 늘 이런다,,,전혀 민감하게 생기지도 않았으면서몸은 저혼자 힘들었나보다...이런저런 일로 신경을 좀 썼더니어김없이 아픔으로 경고를 한다..이렇게 아픔을 느낌으로서나는 살아있음을 인식한다...삶이 가끔은 갈증이 난다....날 목마르게 한다...많이 아프고 싶다...그냥 그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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