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월 5일............맑음

가을달님 2004. 9. 5. 20:23
..
..
..

    현관문앞 작은 공간에서 공차기를 하는아이들이 측은해서 데리고 학교운동장엘 갔다세명이서 신나게 공을 차고그렇게 한참을 땀을 흘리며 돌아왔다...나도 아이들도 에너지를 발산하지못하고 살았나보다가끔은 그렇게 넓은 공간에서 맘껏 웃고소리쳐보고,,크게 움직이면서에너지를 발산해야 좋은것을...어릴적부터 아랫층 시끄러울까봐"뛰지마라" 그말을 얼마나 많이 해댔는지..이웃생각도 좋지만 어른흉내를 내야하는아이들이 불쌍하기도 했다...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었다..학교마당 드넓은 공간에서 불어대는바람은 상쾌하고 좋았다...다음주에도 아이들과 공차러 가야할까보다..........

Netscape 7.0 이상을 사용하십시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7일...................비  (0) 2004.09.07
9월 6일............흐림  (0) 2004.09.06
9월4일...................맑음  (0) 2004.09.04
9월 3일..............맑음  (0) 2004.09.03
9월 2일.................맑음  (0) 200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