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바쁘게 지내고나면
지금 이 시간쯤엔 진이 빠진다고 해야할까...
그냥 두 손을 다 놓고 싶은 기분이다.
누구나 퇴근시간이 기다려지고
집에 돌아가는 길엔
마음이 바쁠것이다.
어서 쉬고 싶은 마음과 편안함이 그립기때문일테다...
나를 기다려주고
내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 아닐까....
그림에서 보여지는 파란 물빛이 참 슬퍼보인다...
지금 내마음같은 느낌....
알수없는 외로움에 마음이 싸~아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너무 가깝다...
우울함이나 슬픔은 길에 다 놓아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다....
집은 행복하고 편안한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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