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부산에 가면서부터
몸살기운에 휩싸여...
집으로 오는 내내
오늘까지도 컨디션이 엉망이다...
아...몸이 왜 이렇지...
내 몸이 내것이 아니다...
사무실 사람들과 현장사람들 모두 감기기운에 힘들어해서
나만 피해갈수 없었던건지...
몸이 아프니 머리속도 텅 빈것같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큰 결심을 해야할 때가 온듯도 하다.
살다보면 새로운시작도 필요하고
그러다보면 기회도 올거라 믿는다...
그 기로에 내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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