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1월 12일.............맑음

가을달님 2007. 1. 12. 17:14

 

 

 

 

며칠 계속 내려앉는 몸과 마음때문에...

힘들다.

 

딱히 걱정거리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모든 사소한 것도 따지고보면 걱정거리지 않을까 싶다.

나 혼자서 끙끙댄다고 해서 해결될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누가 해결해줄수 있는것도 아닌

그런 문제들...

 

머리속, 마음속이 복잡한만큼

몸도 그러했나보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아가는 일상들부터가

재미가 없었나보다.

새해에는 신바람 나게 살고 싶었는데...

일년 액땜하는 셈 치고 그냥 살아볼까...

 

어디에서도 해결방법을 찾을수없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참 어렵다.

 

 

오늘도 내일도 늘상 고민거리에 쌓여살아야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