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1월 11일................맑음

가을달님 2007. 1. 11. 17:43

 

 

 

 

 

하루 종일 두통에 시달렸다.

 

간밤에 무슨일이 있은건지....

잠을 깊이 못잔 탓일까...

몸은 여기 있는데

마음은 어디로 간것인지....

 

여기 있는 나 자신이 낯선느낌이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아니면 햇살따라....

추워서 어딘가에 숨은것인지...

 

마음이 힘들면 몸도 힘들다...

나 자신이 나를 힘들게 하고있다.

이런 중에도 조금이상한것만 봐도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나온다...

 

내가 미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