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대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가을달님 2004. 6. 23. 23:19
    *그대의 사랑이고 싶습니다*화려하게 피엇다가일찍 지고마는 꽃보다는알 듯 말 듯 피었다가향기만 남기고 지는 존재를 알리기를 수줍어하는그대의 사랑이고 싶습니다.눈을 감으면 소리없이 다가와아침햇살 같은 눈빛 바라보며포근한 마음에 기대어그대 가슴을 파고드는그리움 가득한 사랑이고 싶습니다.빈틈없이 바쁘게 돌아가는그대 삶에 작은 미소로솔 바람한줌 전하는그대의 사랑이고 싶습니다.있는듯 없는 듯...삶을 다하는 그날까지 가슴에 담아그리움의 섬을 지켜가는그대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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