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월 26일.................흐림

가을달님 2004. 6. 25. 23:56

    가끔..아무도 없는 바닷가를 걷고싶단 생각을해봅니다...눈물나도록 가슴시린 외로움도..끝을 알수없는 메마른 이 슬픔도...이름없는 바다갓 모래밭에묻어두고 오고싶습니다...언젠가 그 바닷가 다시 찾게 되는날엔,,묻어두었던 내 마음들파도에 떠나보내고 그렇게 그 바다도 잊을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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