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월 22일.................맑음

가을달님 2004. 6. 22. 23:50
  
      6월 22일이이라고 적고나니..이제 6월도 얼마남지않았구나하는 생각에 마음이 그렇다..고등학교시절만해도빨리 학교졸업하고 20살이 되었음 좋겠단 생각을 했었고내 나이 20대엔 특별나게 해본일도 없이그렇게 후딱 가 버렸다..30대가 되고 아줌마가되고엄마가 되엇다...이제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보니그동안 내가 뭘하며 살아왔는가 싶은 생각에자꾸 그동안의 시간들을 되짚어 보게된다...그때 이랫으면 지금 나는 어떻게되어있을까...후회와 회한이 밀려온다...과거는 중요하지 않으리라...살아온 시간만큼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재밌고 알차고 행복하게 지내면 될테니까...이젠 20대의 어린 내가 아니니까...한 사람의 여자로써...내 남은 생을 준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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