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월 20일.......................맑음

가을달님 2004. 6. 21. 00:37

    계절이 변하고 있나보다...태풍이 시작되고..작년 언젠가 티비에서 뉴스에서 한창이던폭우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니..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났나보다..비소리가 참 좋다...비내리는 도로위를 지나는 차들의 바뀌소리는언제 들어도 슬프게만 들리는건 왜일까...비오는 그 거리를 누군가 길을 떠날려고 한다...내가 아닌 우리가 되기 위해서일지도 모를 그길을...먼 그곳으로 사랑을 찾아 떠나는건 아닐까...길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행복할 그 누군가에게행복이 함께 하길 간절히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