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월 23일..........맑음

가을달님 2004. 6.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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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난뒤의 하늘은 너무나 맑고 깨끗하다..이렇듯 좋은 날 아침에 많이 무거운 뉴스를 듣게되어 안쓰러운 마음이다..태어날때 누구나 이 세상 이별할게 정해져있지만산다는게 저런것일까 싶은 마음에우울한 기분마저 들기도 한다..산다는게 뭘까 하는 마음도 들고나름대로의 삶이 주어진다고 생각을 하는데우린 그 주어진 삶을 제대로 잘 살고 있는건지잘 모르겠다...얼른 좋은일이 있었음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