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7월 26일..................흐림

가을달님 2006. 7. 26. 18:11

 

 

 

 

월말이 되고 휴가철이 되어서인지

일을 빨리 마무리 지어야겠단

생각이 괜시리 마음을

바쁘게 한다..

 

현장에는 일이 자꾸 밀려들어

휴가날짜를 미루어야한다 어쩐다

말이 많고

고용주의 입장은 일을 조금이라도 더 하고 싶어하고

근로자는 조금이라도

더 쉬고 싶어한다..

나 역시 고용된 사람이지만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보면

미안한 마음이 들때가 있다..

 

특히 더운여름이나 추운 겨울철엔

그런 마음이 더 하다..

나는 찬 에어컨 바람이 너무 차가워 싫은데

가끔 내려가보는 현장엔 더운 열기가 숨을 막히게 한다..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한다..

그 말에 참 공감을 한다..

열심히 일하는 그 모습 참 보기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