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이 되고 휴가철이 되어서인지
일을 빨리 마무리 지어야겠단
생각이 괜시리 마음을
바쁘게 한다..
현장에는 일이 자꾸 밀려들어
휴가날짜를 미루어야한다 어쩐다
말이 많고
고용주의 입장은 일을 조금이라도 더 하고 싶어하고
근로자는 조금이라도
더 쉬고 싶어한다..
나 역시 고용된 사람이지만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보면
미안한 마음이 들때가 있다..
특히 더운여름이나 추운 겨울철엔
그런 마음이 더 하다..
나는 찬 에어컨 바람이 너무 차가워 싫은데
가끔 내려가보는 현장엔 더운 열기가 숨을 막히게 한다..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한다..
그 말에 참 공감을 한다..
열심히 일하는 그 모습 참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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