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7월 25일..................구름

가을달님 2006. 7. 25. 17:57

 

 

 

 

잠이 들지 않아 한참을 뒤척였다...

꺼진 텔레비젼을 다시 켜고

이리저리 돌려 찾았지만 늦은밤어서 그런지

정규방송도 끝나버리고

그냥 그렇게 멍하니

재방송을 하는 화면을 보고 있었다...

 

잠이 오지 않았다...

잠이 어디 갔을까....

내가 왜 이러지...

기분도 울적하고 어쩔줄을 모르겠다..

 

겉으론 웃지만

그 속은 허허롭기만 하다...

빈 껍데기뿐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