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7월 9일.............흐림,비

가을달님 2006. 7. 9. 20:26

 

 

 

 

비가 내린다...

 

장마와 태풍....

하루종일 집안에서 뒹굴었다..

하루는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지....

 

일주일 내내 그렇게 기다린 주말이고 휴일인데..

막상 할일이 없다..

잠자고 아이들 밥 챙겨먹이고

청소하고 텔레비젼보고...

너무 재미없다.

 

우산쓰고 비오는 길에 나가서 서성이다 올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나 자신이 고인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