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 오면서 제일 견딜수 없는게
샤워하고 난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한잔의 유혹이 아닐까 한다...
무더운 여름하루를 지나고 집에 돌아와
시원한 물에 샤워하고 난뒤 마시는 맥주한잔....
캬~
생각만 해도
목덜미가 시원해지는듯하다...
술 마신는데 구구한 변명을 붙인다면
술꾼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술꾼은 매일매일 술 마실 이유가 있는듯하다..
이렇듯 샤워후에 마시는 맥주한잔을 뿌리치지 못한다면
나도 가을쯤엔 술꾼이 되어 있는건 아닌지....
맥주 마시면 아랫배가 나온다고 말들하지만
독한 소주는 내게 맞지가 않다..
술에 너무 취하고 싶지는 않고
적당하게 기분좋은 느낌..
그 느낌이 좋을뿐이다...
이렇듯 걱정하면서도
아마 내일저녁에도 샤워후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년 6월 26일............비 (0) | 2006.06.26 |
---|---|
2006년 6월 21일..........비 (0) | 2006.06.21 |
2006년 6월 19일............맑음 (0) | 2006.06.19 |
2006년 6월 15일.............맑음 (0) | 2006.06.15 |
2006년 6월 13일............맑음 (0) | 2006.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