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시작하면서
내가 가장 고민했던건...
내가 일을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것과
사람들과 트러블없이 잘 지낼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몇일 지나고 보니
눈치가 없는 것이 조금 문제가 되긴 하지만
그럭저럭 해 나가고 있는듯하다...
사무실에 근무하시는분이 모두 나보다 연장자여서
그런지 트러블같은것은 없다..
가끔 "아줌마" 하고 부르시는 분이 계시지만...ㅎㅎ
그건 애교로 봐줄수 있다..
오히려 그 말을 듣는 다른 분들이 더 그러지 말라고 그러신다...
나는 아줌마 맞으니까 틀린말은 아니다..
젊고 이쁜 아가씨들이 차지하는 그래서 사무실의꽃이라고
불리우는 여직원의 자리를 아줌마가 차지하고 있으니
샘이 나셨을까...
재미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아가는 것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빨리 일을 익혀야 할텐데...
머리가 따라가지 못해 갑갑하다...
하다보면 잘 되리라 생각한다...
좀 피곤한 것을 빼고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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