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9년 7월 10일..............맑음

가을달님 2009. 7. 10. 13:48

 

 

 

 

어제는 비가 억수같이 내리더니 오늘은 햇살이 환하다..

 

어쩜 날씨는 저렇듯 다양하고 변화무쌍하게 변할수 있는것인지...

 

신비로울뿐이다..

 

며칠 몸이 아파 파스를 붙이고 약을 사 먹고해도 안나아서 병원을 갔더니

 

무슨 무슨 병이라면서 약을 이주나 먹어야하고 과로하지말고 조심해야한다고 한다..

 

운동이랍시고 밤마다 한시간 넘게 걸었는데 그게 과로의 원인인건지....

 

사람들이 들으면 웃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내 몸의 체력이 고작 이것밖에 안되는지 미쳐 몰랐다...

 

많이 아팠을텐데 참는거 잘하시나봐요 하는 의사말에....네...이렇게 대답했다..

 

참는거 하나는 참 잘하는데...

 

참지말고 진작 병원에 가봤으면 그동안 아프지않아도 되었을걸....

 

참 미련하다....

 

앞으로는 참지 말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