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억수같이 내리더니 오늘은 햇살이 환하다..
어쩜 날씨는 저렇듯 다양하고 변화무쌍하게 변할수 있는것인지...
신비로울뿐이다..
며칠 몸이 아파 파스를 붙이고 약을 사 먹고해도 안나아서 병원을 갔더니
무슨 무슨 병이라면서 약을 이주나 먹어야하고 과로하지말고 조심해야한다고 한다..
운동이랍시고 밤마다 한시간 넘게 걸었는데 그게 과로의 원인인건지....
사람들이 들으면 웃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내 몸의 체력이 고작 이것밖에 안되는지 미쳐 몰랐다...
많이 아팠을텐데 참는거 잘하시나봐요 하는 의사말에....네...이렇게 대답했다..
참는거 하나는 참 잘하는데...
참지말고 진작 병원에 가봤으면 그동안 아프지않아도 되었을걸....
참 미련하다....
앞으로는 참지 말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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