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입었던 두꺼운 옷들을 세탁소에 맡겼다...
이렇게 겨울을 정리하게 되나보다...
조금 얇아진 겉옷으로도 그렇게 추위를 느낄수없고
지나는 길가에는 개나리와 목련이 피어나고 있었다...
이렇게 봄이 오고 있다.
늘 지나는 길이었는데
어느날 보니 개나리꽃이 피어있었다..
동생은 벚꽃이 필려고 하는데 꽃구경 오지않냐고
전화를 하고...
봄인가 보다...
봄이되면...
도시락 싸가지고 소풍을 가야지...
생각만해도 기분좋아진다...
봄바람이 불어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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