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3월 27일........흐림,구름

가을달님 2007. 3. 28. 00:52

 

 

 

 

 

겨우내 입었던 두꺼운 옷들을 세탁소에 맡겼다...

이렇게 겨울을 정리하게 되나보다...

 

조금 얇아진 겉옷으로도 그렇게 추위를 느낄수없고

지나는 길가에는 개나리와 목련이 피어나고 있었다...

이렇게 봄이 오고 있다.

 

늘 지나는 길이었는데

어느날 보니 개나리꽃이 피어있었다..

동생은 벚꽃이 필려고 하는데 꽃구경 오지않냐고

전화를 하고...

봄인가 보다...

 

봄이되면...

도시락 싸가지고 소풍을 가야지...

생각만해도 기분좋아진다...

 

봄바람이 불어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