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월 1일..............맑음

가을달님 2004. 9. 1. 21:52

      인생을 열두달로 본다면9월은 어느정도의 나이일까...지금 내 나이쯤아닐까...30대후반의 나이...40대를 바라보는 나이일거같다..인생의 반쯤 왔다보다..새로운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일수도 있고그렇다고 가만있기에는 젊은 나이이고...무엇을 해야 지금 이나이에 맞는것인지...언제 이토록 나이를 먹었나 하는 마음도 들고...혼자만 먹는것도 아닌것을 연연해 하지말자 하는 그런 마음도 든다...마음이 힘든 요즘이다...가을이 와서도 아니고여름이 가서도 아니다..지금 이나이...잠자는 동안에 시간이 한 10년쯤 지나있음 좋겠단생각을 해본다...그땐 마음이 여유로워져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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