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엄청 빨리 지나갔다...
바쁜일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다람쥐 쳇바퀴 도는것같은 날들속에서도
오늘같은 날이 있으니
산다는건 참 모를일이다...
길에는 차들이 밀리고 아침에는 안개가 가득해서
한치앞도 보이지 않았다.
오리무중이란 말이 어울리는 안개속을 헤쳐나오는 건
살다가 힘든 시기가 와도 나는 잘 할수있을것이란
희망을 주는듯하다...
무슨 영화속 주인공같은 기분이라고 할까....
어쩌면 매일매일이 영화와 같은듯하다.
나는 그 영화의 주인공이다...ㅎㅎ
영화의 장르가 멜로영화가 될수도 있고
희극이 될수도 비극이 될수도 있다는건
재미있는 일이다...
모든것이 내가 하기 나름이란것에 대해서
책임감과 함께 무한한 희망을 느껴본다...
나에겐 내일(來日)이 있으니까....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년 3월 16일..............맑음 (0) | 2007.03.16 |
---|---|
2007년 3월 15일..........맑음 (0) | 2007.03.15 |
2007년 3월 13일..........맑음 (0) | 2007.03.13 |
2007년 3월 12일............맑음 (0) | 2007.03.12 |
2007년 3월 8일.........구름,맑음 (0) | 2007.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