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2월 6일...........맑음

가을달님 2007. 2. 6. 18:24

 

 

 

 

날씨가 갑자기 포근해졌다.

 

입고 있는 옷이 이 계절 옷이 아닌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입춘이 지나고보니

겨울도 힘을 못쓰나보다..

 

언제쯤이면 봄이 올까 했는데

계절은 참 변함이 없다.

어김없이 언제나 항상 제자리를 찾아오니 말이다...

 

열어놓은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그리 차갑지 않고

그 바람이 상쾌하니 좋기만 하다.

높은 하늘과 맑은 기운...

 

봄이 오고 있나보다..

봄이 오면 막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래서 봄이 좋은가보다...

 

봄이 오고 있다...우리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