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12월 26일..........맑음

가을달님 2006. 12. 26. 17:26

 

 

 

 

연휴를 보내고와서인지

아침부터 전화기에 불이 난다.

 

연말도 가까워지고 다들 마음들도 바쁜가보다..

이제 정말 올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

근데 영 연말 분위기도 나지않고..

나 혼자만 들뜬가보다..

 

며칠 따스한 기온에 좀 다녔더니

감기기운이 온다.

목이 따끔거린다....

어째 올해는 감기없이 잘 지나가나했더니

그냥 보내기 서운했나보다..

 

아프고나면 봄이 와있을까...

벌써 봄이 그리워지니 겨울에 지치는건지...

바람 살랑살랑 불어대는 따스한 봄이 그립지만

올해 마무리부터 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