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12월 28일..............맑음

가을달님 2006. 12. 28. 23:11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요즘은 시간이 참 빠르다.

 

현장에는 올해일을 마무리 지으려는

인쇄물로 가득하고

쉴새없이 돌아가는 기계와 사람의 손,,,

그 속에서 나는 정신이 없다...

 

매달 같은 날처럼 청구서를 작성하고

일때문에 바쁘지만

새로운 나이에 대한 막연한 기다림이라고나 할까...

며칠 남지 않은 올해가 하루하루가 참 소중한 느낌이다.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는 날들이 하루하루 모두 소중하고

아쉽지만 그래도 마무리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

내년에는 많이 웃고, 많이 이야기하고

그래...이젠 나 자신을 더 사랑해야지...

나는 소중하니까...

 

아름답고 기쁘고 행복한 날들만 나를 기다렸으면 좋겠다...

내가 만들어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