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7월 25일............맑음

가을달님 2004. 7. 25. 22:49

    음...오늘도 무지 햇살이 따뜻했다...ㅎㅎ눈이 부신 그 햇살이 두렵기도 한 하루였다...감히 그 속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그래서 하루종일 선풍기 틀어놓고서 집안을배회했다...아무일도 하지 않고 가장 기본적인 일만 하며 보낸 하루...게으르게 보낸 하루였다...오늘을 그렇게 게으르게 보내서아마 내일은 무지 괴로울지도 모르겟다...늘 그렇듯 일명 월요병이란게 날 괴롭일거다...그래도 하루종일 아무 생각도 없이 보내는 것도괜찮은듯햇다...단순한 하루...이 여름이 끝날때까지쉬는 시간은 늘 그렇게 보내는게 아닐까 겁도 난다..이렇게 보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가끔은 그런날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내일일은 내일 걱정하기로 했다...그냥 단순하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