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11월 8일.................구름,바람

가을달님 2006. 11. 8. 18:00

 

 

 

일이 하도 능률이 나지 않고

손도 이상하게 느리고 해서

푸념하듯이 이야기를 했더니

이사님이란 분 하신다는 말씀이...

나이들어서 그런거란다..

정말 그런걸까...

 

나이들었다고 벌써 손이 느려지는거라면..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이제 올해도 한달 반 정도 남았는데..

서글프다...

 

이제 내년이면 나이 앞의 숫자가 달라진다..

아아~~정말 싫다...

나이먹는다는 사실을 초월하며 살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는걸까...

아직 철이 덜들어서 그런걸까...

 

느린손  표나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도 해보지만

손은 그렇다치고 머리가 빨리빨리 돌아가지 않는건 어떡하지...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