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어젠 첫눈이 내렸다고 한다..
감기몸살이 난 큰아이 약을 사러 나선길..
왠 비가 오나 하면서 우산을 쓰고 나섰는데...가로등불빛에 비친 빗방울이
완전한 비가 아닌 눈이 내리고 있었다..
눈비라고 해야 할까...
그렇게 첫눈을 복 되었다.
여기 이사와서 벌써 세번째의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참 춥다..
부산사람인나는 참 적응이 안된다..
그런 겨울이 시작되었다..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꼭꼭 여미어도 바람은 옷속을 파고든다..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그저 따뜻한 이불속만 생각나니 어쩌면 좋을까...
얼른 집에 가서 따뜻한 저녁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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