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11월 9일...............맑음

가을달님 2006. 11. 9. 18:32

 

 

 

 

단풍구경을 할 요량으로 컴퓨터 바탕화면을

빨간 단풍으로 바꿔놓았다..

 

사진속의 고즈넉함과  비온뒤의 적막감...

거기에 환하게 물든 단풍잎들...

사진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여행을 떠난다는건 참 쉬운일인듯하면서도

참 쉽지가 않다..

이렇게 사진으로 그 마음을 달래어본다.

빨리 가지 않는 일주일이 벌써 내일이 금요일이고 보니...

기다리다보면 언제가 때가 오고

나에게도 좋은날이 올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게 한다...

 

가을 겨울 지나고나면 봄이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