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구경을 할 요량으로 컴퓨터 바탕화면을
빨간 단풍으로 바꿔놓았다..
사진속의 고즈넉함과 비온뒤의 적막감...
거기에 환하게 물든 단풍잎들...
사진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여행을 떠난다는건 참 쉬운일인듯하면서도
참 쉽지가 않다..
이렇게 사진으로 그 마음을 달래어본다.
빨리 가지 않는 일주일이 벌써 내일이 금요일이고 보니...
기다리다보면 언제가 때가 오고
나에게도 좋은날이 올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게 한다...
가을 겨울 지나고나면 봄이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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