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나봅니다...
내리쬐는 햇살도,,,
불어오는 바람에도,,
뜨거움이 느껴집니다
아마 한겨울이 되면 그리울 뜨거움이겠지요...
종종 한여름에 한겨울을 생각해봅니다..
어릴적 여름에 장농문을 열어놓고서
언니랑 동생이랑 겨울옷 꺼내놓고서
막 입었다가 다시 벗었다가
하던 생각이 나는군요....
생각이 많은 어른과 달리
어린이들은 참 단순하면서도 순수한듯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맑고 솔직한 사람이 되었음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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