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7월 17일..............흐림 ...비

가을달님 2004. 7. 17. 22:41
    오늘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했던거와는 다르게흐린 날씨를 놀리듯이 빨래를 했다..풀까지 먹여서 이불을 널고 막 기분이 좋아질려는 무렵...소나기가 쏟아졌다...이런이런...어쩔수없이 빨래를 또했다...그렇게 빨래를 두번이나 하고 나니...오전이 가고 점심무렵도 지나가고 있었다...오후 동안 소나기가 두어번이나 시원하게 내리고저녁을 먹고...뉴스에선 장마가 내일로 끝이 난다고 그런다...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된다니..또 걱정이네..불볕더위를 어떻게 견디어 낼지....이궁..겁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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