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하루였다..
따분한 날씨와 더불어 하루종일 조금은 짜증이 나는날이었다
줄 끊어진 연마냥 후덥지근한 바람이 부는 날이었지만
그냥 밖으로 나가고 싶은 날이기도 햇다..
그런 내 기분은 누가 알아줄까마는.....
나혼자 우울하다 지쳐서
혼자 웃고는 그 기분 다 날려버리고 집에 돌아왔다...
어둔밤이 찾아오고
밤이 깊어갈즈음....
천둥번개와 함께 소낙비가 내렸다...
그 비속을 걷고 싶었다....
그이와 함께....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17일..............흐림 ...비 (0) | 2004.07.17 |
---|---|
7월 16일...............맑음 (0) | 2004.07.16 |
7월 14일..............비 (0) | 2004.07.14 |
7월 13일...............맑음 (0) | 2004.07.13 |
7월 12일...................맑음 (0) | 2004.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