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급날이다.
늘 생각하는거지만..
내가 돈을 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결혼전에도 8년간이나 직장생활을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내가 이 돈을 받을만큼 제대로 일을 해 내고 있는지
미안한 마음이 들때도 있다.
제일 기다리는것이 월급날과 쉬는날이라고 하지만
괜시리 많이 받는것도 부담이 될듯하고
너무 많이 쉬어도 재미가 없다.
일도 적당히 하고 쉬기도 적당히 쉬고
급여도 일한만큼 적당히
모든것을 적정하게 받는게 딱 좋을듯하다.
엄마 월급날이니까
아이들 맛있는거라도 사주고 싶은데...
녀석들은 그런 투정한번 하지않는다..
너무 아이답지않은 녀석들...
맛있는 저녁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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