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자의 소설 "천년의 사랑"에 보면
요즘말로 텔레파시라고 부를만한 것이 나온다..
남자주인공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먼길을 마음이 다녀가곤하는데...
정말 사랑하면 생각도, 마음도 통하는것일까...
궁금하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 사람 나랑 통하는 구석이 많네..하며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생각의 주파수가 같은것일까...
운명적인..운명이기에 거역할수 없는
알수없는 큰 힘이 우리에게도 해당되는것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일들이 운명이던 아니던
남에게 해 끼치지 않고
나에게 또한 나쁘지 않은 좋은
길이었음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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