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덥다해도 이렇게 까지 더울까 했다...
현장일이 급해서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속에서
일을 했다..
하루일당 벌고자 오신분들 일하시는데 힘들까봐
선풍기를 그쪽으로 향하게 하고
나는 바람한점 불지않는 쪽에서 일을 했다..
일하는 동안 잠깐잠깐씩 쉴때마다 마신 물이
얼만큼인지..하루종일 물을 마셨나보다
오후에는 덥다하여 아이스크림에, 빵 우유까지...
연신 흐르는 땀에 돈 들이지 않고 다이어트 하나보다 했다..
덥다 힘들다 하기 싫다하면 더 하기 싫을까봐
일부러 찜질방도 가는데 이쯤이야 했다..
무더운 여름..
현장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
어서 이 여름이 가기만을 기다리고 계실듯하다...
힘들지 않은 일이 없지만
겨울, 여름엔 더욱 더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하루를 하고도 이렇듯 힘이 드는데
매일 하는 현장분들...
더 친절하게 ,더 세심하게 챙겨드려야겠단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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