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立秋라고 한다..
이렇게 더운데...계절은 벌써 가을을 준비하나보다..
이번주 지나고 그 다음주만 지나면 이제
여름도 끝나가리라..
이번 여름에 나는 무엇을 했는가...
부산을 다녀오고,
그것말고는 없나보다..
그러나 그 여행에 많은 것을 담았으니 올 여름은
참 잘 보낸듯하다...
이제는 가을을 준비해야 하나보다..
올 가을엔 또 어떤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나쁜일보다는 좋은일이 더 많을테고..
그러한 희망을 간직하고 있다..
사랑과 행복은 늘 우리곁에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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