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월 16일...............맑음

가을달님 2004. 6. 16. 20:53

내일은 비가 올거란 일기예보를 보며오늘은 덥겟구나 했었는데..바람이 불어도 무더움이 가득한 하루였었던거같아요..퇴근하고 아이들 저녁 먹이고설겆이며 빨래며 애들 씻기고...그러고 나면 부랴부랴 이불펴고 잠자도록 해야하고...하루가 무지 긴듯한 하루도 있고하루가 금방 가버린날도 있고...같은 시간인데 다르다니...내가 바보인가 싶다...단순하게...간편하게...그렇게 사는건 어려운걸까..내일은 비가 온단다...내일하루는 무지 긴날이 될까,,금방 가버리는 날이 될까...비소리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