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5월 17일.................맑음

가을달님 2006. 5. 17. 18:42

 

 

 

 

 

감기에 걸렸다...

 

 

지난 토요일날 놀이동산을 다녀왔더니...

낮의 따뜻한 햇살만 생각하고서

옷을 얇게 입었더니

덜컥 감기에 걸려버렸다..

 

기침에 콧물, 코막힘까지...

거기다 코맹맹이 목소리까지...

사무실에는 여름에 대비해서 에어컨 설치하느라

부산한데...

에어컨 바람에 올 여름을 어찌 지날지 걱정이 앞선다...

 

에어컨바람보다는 더워도 그냥 자연바람이 좋은데..

비싼 전기요금때문에  에어컨을 얼마나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조금만 사용했음 좋겠다..

 

에어컨 바람때문에 한 여름내내

감기를 달고 살고 싶지는 않은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찾고 있다..

 

 

뜨거운 햇살...

쏟아질 장마비...

여름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