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마치고 집에 가면
저녁밥챙겨 먹기 바쁘고 설겆이하고나서
텔레비젼 보다보면 잠이 들고...
참 단순하다..
립스틱은 바닥을 보인지 오래이고
냉장고도 비어가는데..
마치면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아침마다 오늘은 사러 가야지 하면서도
그냥 집에 오고 만다..
저녁을 먹고 설겆이도 하고 나니
오늘은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ㅎㅎ
스트레스 쌓일텐 달콤한 음식이 당긴다고 하더니
지금 내 상태가 그런가보다..
내일이면 또 마주쳐야할 사람들이지만
상대방에게 그렇게 퍼붓고나면 속이 시원한지 물어보고 싶다..
상대방마음 생각해봤냐고..
그냥 잊어버리자 해도
속상하다..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으며
울분쌓인 내 속을 식혀보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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