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월 6일....맑음

가을달님 2004. 5. 6. 22:16

한겨울 그렇게 짧기만 하던 해가 요즘은 제법 많이

길어진듯하다...

 

계절이 봄을 지나 여름이 되고 여름이 지나 가을이 되고...

그렇게 겨울은 찾아오겠지...

 

 

봄은 봄이어서 좋고,,

여름은 여름대로,,가을은 가을나름대로의 멋을 가지고

우리를 풍요롭게,,,넉넉함으로 감싸안아준다...

 

 

계절은 여름으로 가고있는데

마음은 바싹 말라서 금방이라도 바쓰라질거같은건 왜일까...

 

내 마음이 메말랐나보다...

누구를 위해서 울어주기도 이젠 힘겹나보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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