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쉬고 출근 하는 날...
알람 시간보다 일찍 눈이 번쩍 뜨였다...
회사에 도착을 하니 현장에는 벌써
바쁘게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사실 집에 있는 며칠동안
아이들을 챙겨 줄수 있어 좋았지만
좀 답답한 구석이 없지 않았다..
그렇다고 출근 하고 싶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아침에 움직이는건 살아있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는
생동감이 있어 좋다..
차가운 기운이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들...
반갑게 인사를 한다..
입가에 그냥 미소가 떠 오른다..
어제까지 일했던것처럼
오늘도 언제나처럼 그렇게 전화가 걸려오고
납품이 들어오고
거래처에서는 책이 잘 만들어지고 있는지
전화가 걸려온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낮엔 졸립기도 하고
피곤도 하지만
오늘하루도 잘 보낸듯하다...
내일도 바쁘겠지만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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