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6년 1월 24일...............맑음

가을달님 2006. 1. 24. 23:28

 

 

 

 

 

월요일이 되면

언제 일주일을 보낼까 하는 생각부터 하는

내가 어떤때는 너무 속물적이다...

 

남의 돈 먹는 일이 쉬운일이 아닌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한 눈을 팔까 하는

생각부터 하고 있으니...

그러지 말아야지 하며

이것 저것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사람사이에는 참 보이지 않는

벽같은 것이 있는듯하다...

사람이 짐승하고 다른점이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인데...

말을 해도 말이 통하지지 않으니

참 답답할 따름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앞으로의 시간들은 또 어떨지 눈에 보이는것같다...

화나는 일이 있어도 참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해도

상대방은 자신의 기분에 웃는 나까지 웃음이 들어가게

만든다...

 

 

사무실 분위기가 살 얼음판이다...

힘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