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시작 한지 한달이 좀 넘었다...
처음엔 낯설고 어색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하루중 몇시간이긴
하지만
많이 친해지고 가까워진 느낌이다...
금요일 공부가 끝나고 쉬는 토요일이 되면
어쩔땐 아쉽기도 하다...
사람사이에는 어쩔수 없이 정이란 감정이 생기게
되나보다..
여자건 남자건 그건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정이란게 무엇인가...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고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는 마음이
아닐까...
내가 힘들땐...
네가 힘들때...
건네는 한마디에 힘이 나고...
따뜻한 차한잔에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배려....
쉽게 정들지 못하고
쉽게 친해지지 못하지만...
그만큼 쉽게 정을 떼지도 못한다...
벌써 공부 끝나고 헤어질것이 걱정되니...
걱정을 사서 하는 나인가보다...
어떻게 하면 함께 하는 동안만큼은 재미있고 즐거웠음
좋겠다....
후회없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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