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0년 6월 11일...........구름

가을달님 2010. 6. 11. 20:11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고 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늘어나는건 내 시간인듯하다...

 

늘 함께 했던 많은것들이 이젠 나혼자서도 익숙하게 해야하는 일이 되어 버렸다..

 

되돌아 생각하면 내가 아이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이렇게 혼자하는 시간이 많아진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어쩌면 이제부터의 남은 시간을 잘 견뎌기 위한 준비의 시간들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