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음 블로그에서 나에게는 특별한 날이다....
일기를 쓰는 마음으로 시작한 칼럼이
블로그가 되고...그렇게 하루하루 마음을 담아내며
적어온 글이 오늘로써 300번째이다..
글을 쓰면서 슬펐던 적도 있고...
즐거운 마음에 혼자 웃기도 했고...
밤하늘 달을 보면 별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우리네 삶이 단조로운듯 하면서도
단조롭지가 않고...
쉬운듯하면서도 쉽지만은 않을것이다...
살아가면서 일년전 오늘의 내가 어떠했는지 기억할려니
기억이 나지 않아...
조금이나마 내가 살아온 흔적을 알고싶어 시작한 글이...
가끔은 나를 부끄럽게 하기도 한다...
되도록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남길려고 노력을
했고...
솔직한 나를 남기고 싶었다...
가만 생각해보니...
거의 밤마다 글을 남기는 일이 나의 일상이 되었다...
하루도 글을 빼먹을려고 꾀병을 부린적이 없다는것이 나
스스로도
대견하기만 하다...
욕심이 있다면...
오래도록 여기에 글을 남길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부족한 내 글들을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음 좋겠다 하는
마음이다...(희망사항^^...ㅎㅎ)
나중에 나 스스로에게 나태해질때...
나중에 내 나이 50대가 되었을때...
내 나이 30대를 기억하고 싶다....
----부족한 글 읽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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