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월 4일..........맑음

가을달님 2005. 2. 5. 00:20


 

 

 

 

 

 

 

나는 차(車)를 좋아한다...

그래서 운전면허도 열심히 새벽밥 먹어가면서

학원에 맨처음도착하는 사람이

나일 정도로 그렇게 열심히 했다...

 

미칠정도로 빠질수 있는...

도전할수 있는 일이 있는게 좋았던거같다...

 

그렇게 몇번이나 떨어지고..

점심시간 내어가며

회사직원분들 눈치 봐가면서...

그런 시험도 떨어지냐는...ㅎㅎ

잘 따라주지 않는 손발을 탓하며....^^;;

 

그렇게 열몇번을 면허시험장을

다녀와서는

드디어 면허시험에 합격을 했다...

 

지금도 내가 운전을 하는걸

못미더워하시는 친정엄마는 늘 안전운전을

걱정하신다...

 

운전을 하게 되면서 제일 좋은점은

추운겨울날 오지않는 버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점이었다...

그리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해지는 모습이 보고싶을때...

언제든지 달려갈수있어서 좋은거같다...

 

 

마음이 허전할때...

그냥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기분이 나아져있는 나를 본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면허취득한 내가 기특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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